새벽 5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1/2)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드디어 남섬의 여행은 오늘로서 끝이 난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북섬으로 넘어가는 날이다.북섬까지는 페리를 타고 갈꺼다. 페리 예약은 이미 테카포에 있을 때 다 해났었다.페리는 픽턴(Picton)에서 탈꺼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픽턴까지는 꽤 먼거리라서 첫차도 새벽에 있었다.더니든갈때보다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인터시티 버스를 타기위해 인터시티 정류장으로 걸어갔다.한 번 가본 길이라 이번에는 마음 편히 갔다. 다시 한 번 새벽에 이길을 걷고 있다. 이쪽 뉴질랜드, 호주에서 유명한 제임스 쿡 선장이다.아직 달이 떠있다. 그 근처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서있다. 드디어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픽턴으로 출발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옆으로 기차가 지..

뉴질랜드 2016.01.16

[2015.JAN.22]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드디어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는 날이다. 여기 오기 전에는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박을 하려고 했지만.. 도착하고 나서 긴장했던걸 풀고여유를 가져야겠다고 생각해서 2박을 했었다.. 그게 좋은 선택이였고.. 좀 더 여유롭게 크라이스트 처치를 둘러봤고..충분한 휴식과 뉴질랜드라는 곳을 적응하고 정신차리게 만들어준것 같았다. 전날 미리 박물관 옆에 있는 인포센터에 가서 더니든가는 티켓을 예약했다.티켓은 A4용지에 출력해서 주는데 특이하게 크라이스트처치 종이커버에 붙혀서 준다..이걸 보고 매우 특이했고 기념품으로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예약할 때는 새벽 첫차로 예약해서 아침 일찍일어났다..뉴질랜드의 첫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를 떠나 다음 도시의 진짜 여행이 시작됐다. 아침엔 춥다.. 이게 여름인지..

뉴질랜드 2015.12.06

[2014.DEC.24] 로드트립 2일차 (환상적인 아침)

로드트립 2일차 (환상적인 아침) 어제 그렇게 차안에서 잠을 잤는데.. 호주는 여름이지만 새벽에 추웠다.. 아마 해안가라서 그런지 외딴 곳이여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추워서 잠을 깨고 보니 날이 밝아오고 있었다.계속 자기에는 춥고 차안에서 자기도 불편해서 내려서 어제는 제대로 보지 못한 이 곳이 어디인지 확인하고 싶었다.. 어제는 어두워서 해변 근처라고는 생각은 했는데 그냥 버려진 해변이라고만 생각했다..근데 날이 밝아지고 보니.. 버려진 곳이 아니라 어느정도 갖혀진 해변이였다.그리고 해변 모래도 약간 딱딱한 모래로 이루어진 곳이였다. 아랫쪽으로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어서 내려가보니.. 운이 좋게도 해가 막 뜨려고 하고 있다..서서히 하늘이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데.. 이토록 아름다운 색채를 가진 풍..

[2014.JAN.29] 지구조 (Earth shine) ★

지구조 (Earth shine)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깅을 하다보면 잠과의 싸움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좋은 것 들도 있는데 맑은 공기를 마신다거나 조깅을 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도 있지만 아침에만 볼 수 있는 천문 현상을 볼 수 있는 것도 한 목한다. 오늘과 요 며칠 간 지구조, 지구광( earth shine)현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이 날은 금성과 달이 가까이 만나는 날이 였다.

필리핀 2015.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