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수 5

[2017.APR.29] 후끈한 하노이의 주말 밤

후끈한 하노이의 주말 밤 어제 밤에 생각지도 못한 하노이의 주말 밤을 보고 난 후에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지난번 밤풍경 : http://junggoo.tistory.com/569) 호수를 돌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하노이 구시가지를 잠깐 둘러보니 오늘도 역시 여러 공연을 할 분위기였다.. 그래서 저녁을 먹고 구시가지 거리통행을 막을 때쯤 나가서 돌아다녀 봤다.. 거리를 돌아다니는데 등들이 예쁘게 달려있는 식당을 발견했다.. 역시 분수대쪽 삼거리?는 교통을 통제 후 훌륭한 광장이 되었다. 중앙 거리에서는 음식을 팔고 있었는데.. 우리나라 김밥과 떡볶이, 어묵을 팔고 있어서 신기하고 반가웠다. 의외로 현지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었다.. 돌아다니다가 어제 무대설치를 해놓은 곳으로 와봤다.. 남성 그룹..

베트남 2017.12.29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6/9)

뉴질랜드-더니든 오타고 대학을 나와서 지도를 보고 공원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대학을 나오면 우리나라 대학교 원룸촌 같은 분위기의 주거단지가 나온는데.. 횡하다..그 중에 어떤 집에는 위에 사진처럼 나무에다가 오두막을 지었는데.. 관리를 안한 탓인지 많이 부서져 있었다. 진짜 여기를 다닐때는 우리나라를 걷는것 같았다.. 풍경이 너무 비슷함..ㅋㅋ 공원으로 들어서니까 보이는 Botanic Garden 여기도 정원이 있다는 걸 보고 아.. 이게 무슨 정원 형식인가 하는 생각을 했다. 다리를 건너 공원으로 들어간다. 중앙에 작은 분수가 있는 조용한고 작은 정원이다. 온실정원이 있었는데.. 문이 잠겨있었다. 몇 몇 동상과 조형물도 있었다. 공원이 작은 줄 알았는데.. 꽤 크다. 다 돌아보려면 거의 1시간으로도 ..

뉴질랜드 2015.12.09

[2015.JAN.20]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3/3)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다리가 비교적 높아서 주위의 바다와 해변을 볼 수 있고 좋은 경치를 관람할 수 있었다. 연날리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부니 잘날고 있다.. 꽤나 넓은 해변이다.. 바다가 맑은 건 아니지만.. 바다색은 이쁘다.. 한국관광객들도 많이 찾는지 한국어로도 설명이 되어있다.. 이곳에서 낚시를 해서 잡을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얼마나 잡을 수 있는지 같은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 있다.. 낚시는 던지지 못하고 그냥 줄을 내려서 낚시를 해야한다.. 뉴질랜드에서 놀란 것 중에 하나.. 마크 모양은 울워스인데.. 이름은 카운트다운이다..ㅎㅎ 안에서 파는 것 중에는 호주에서 말고 이곳에서만 파는 것도 있다. 이곳 해변 마을에서 주말에 조그마한 시장이 여리는 것 같다.. 여기까지 오..

뉴질랜드 2015.12.03

[2014.JUN.02] 퍼스의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퍼스의 오스트레일리아 데이 오늘은 오스트레일리아 데이이다.. 공휴일.. 그래서 시티에가면 뭔가 행사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티로 가보았다. 공휴일이라 상점들도 거의 다 문을 닫았다.. 우리나라 같으면 휴일이라도 열었을 상점이 많았을 건데.. 여긴 휴일이면 진짜 모두가 휴일이다.. 강에서 수상스키도 타고... 역시 시티에서 여러가지 공연과 놀이 시설, 이벤트 등을 하고 있다.. 광장에 있는 구르는 돌?에서 아이들이 놀고 있다. 조그만하게 놀이기구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타며 즐거워 하고 있다. 서호주의 대표 동물.. 블랙스완이다.. 무서워 하는 애들도 있고 좋아하는 애들도 있더라.. 광장 분수에서 즐거워하며 노는 아이들.. 코알라도 데려와서 아이들에게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주었다.

[2014.MAR.15] 킹스파크 (2/2)

킹스파크 이어 공원을 나와서 스완강 리버가 보이는 곳을 걷으며 킹스파크로 향했다. 강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넓다.. 강의 하구라서 그럴것이다.. 강에는 요트와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때마침 패리와 수상 택시가 지나 간다.. 뒷쪽으로 해서 킹스파크에 올라왔다.. 무슨 동네 뒷 동산에 올라가는 기분이였다. 스완 리버 남쪽의 모습이다. 공원에서 웨딩 찰영을 하고 있다. 드넓은 야외 공연장.. 곳곳에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이 보인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들.. 호주까치이다.. 이것이 퍼스에서 유명한 나무인 바오밥 나무..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봤던 그 바오밥 나무이다.. 원래 이곳에 있던게 아니라 어디 윗쪽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 들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앵무새 부부들.. 호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