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라키우라 트랙 ※ 트랙의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 트래킹 1일차 해변이 보인다. 지도를 봤을 때는 저기로 걸어가는 것 같았다. 고요히 잠겨있는 나무들.. 해변에 오니 앞선 남자 둘이서 사진을 찍고 있다. 멋진 해변을 따라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는데 앞에서 노란 물체가 있어서 다가가 보았다. 가서 보니 사슴 사체였다. 파리도 꼬이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어디서 떨어져서 바다에서 익사했다가 밀물때 이곳으로 떠내려 온 것 같았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험오스러울스 있으니 보고 싶은 사람만 봤으면 좋겠다. 비가 와서 물을 먹어서 그런걸까..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 모래가 일반해수욕장보다는 단단한 모래였다. 아직 외국인들은 저 멀리 있다. 해변에 다달아서 새 한마리가 도망가지 않고 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