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굴 2

[2017.MAR.08] 여행 5일차 베트남, 마이차우에서 폭포를 가다

마이차우, 폭포 맞으러 가기 주의 : 이 여행기는 2017년 베트남 - 라오스 -태국을 여행했을 당시 여행기 입니다. 밤늦게 도착 한 숙소의 모습을 제대로 못봤지만 아침에 일어나니 조용한 시골마을의 풍경이었다.. 아주 안쪽에 숙소가 있어서 밤늦게 찾는게 힘들었다.. 근처 풍경이 진짜 시골마을이다.. 옛날에 외가 시골마을 갔을 때의 느낌이난다.. 양쪽에는 온동 벼가 심어져 막 익으려고 하고 있다.. 돌아다니다 보니 근처에 관광마을(?)도 돌아다녀 봤다.. 아점을 먹는데.. 뷔페식으로 먹을 만큼 접시에 담아서 먹는 식당이었다.. 맛은... 그리 맛있는건 아니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배고파서 먹는 정도... 이제 근처에 있다는 유명한 폭포를 구경하러 갔다.. 어제밤 길을 헤메었던 삼거리를 지나 계속..

베트남 2020.10.22

[2015.FEB.18] 바누아투 정글에서의 첫 날

정글에서의 첫 날 드디어 날이 밝았다. 나도 일찍? 일어나는 편인데.. 한 7시쯤에 일어났었다.그런데 이미 바누아투 어른들은 일을 하러 가고 없었다. 아직 10대인 얘만 놀고 있었고 일어나니까..우리에게 아침으로 설탕물과 비스켓을 주었다. 우린아침이라 잘 넘어가지 않았는데..아침을 먹어야지 힘이난다고 먹어라고 했다. 우린 그렇게 아침을 먹고 좀 쉬다가 그 얘가 아랫쪽에 작은 냇물이있고..거기에 작은 동굴도 있다고 했다. 준비되면 안내를 해준다고 했다. 우린 충분히 쉬면서 느긋하게 정글로 출발했다. 우리가 있던 곳에서 아랫쪽으로 내려가는데 역시 정글이라서 그런지 땅이 질퍽질퍽했다. 그래서 몇번이고 넘어졌는데.. 이러면 카메라를 잘 못하면 고장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카메라는 들고 가지 않았다.그래서 이쪽 ..

바누아투 2016.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