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라키우라 트랙 ※ 트랙의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 트래킹 1일차 다리를 건너서 다시 숲 속으로 걸어 갔다. 나무껍질 모양이 특이했다. 새의 깃털같은 느낌이 들었다. 뿌리채 뽑힌건지..나무가 땅과 함께 옆으로 누워 있는데 죽지 않고 살아서 다시 줄기가 위로 자라고 있다. 검게 탄 나무에 새로운 나무가 감싸며 자라고 있다. 나무를 통과하는 기분이 특이하다. 첫번 째 숙소 근처에 다다른 것 같다. 부두가 보인다. 가까이 가서보니 공사중이였다. 드디어 오늘 묶을 첫번 째 Hut에 도착했다. 이곳에 오기 전에 텐트사이트도 따로 있다. Hut에서 도착하니 관리자 분이 앞에 있어서 방을 알려주었는데 이곳은 침대가 있는게 아니라.. 침상구조로 되어있다. 군대같은 침상이라고 생각하면된다. 매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