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더니든
여름이라서 그런지 해가 길다.. 시계를 보지 않고 해만 본다면 몇 시인지 헷갈릴것이다.
갈길은 멀었지만 중간 중간에 쉴곳이 많아서 괜찮았다.
세계에서 제일 가파른 도로 근처에 학교에서 방과후 활동인지.. 운동장에서 태권도를 하고 있어서 신기했다.
이런 곳에까지 태권도가 퍼져있다니..
저 구름, 안개를 보고 내일은 비가 오지말라고 빌었다. 계속 여행동안 이런 날씨여라고 빌었다.
공원을 지나 오타고 대학쯤에 오니 올때는 보지 못했던 전선위에 신발이 걸려있는걸 봤다..
아무래도 대학생들이 친구 신발로 장난 친것 같다.
디즈니 성같아서 맘에든다.. 거기다 석양까지..
응달에 있으니까 추워지기 시작해서 빨리 움직여야했다.
건물에 낙서해놓은거 보니까.. 동아리 건물인듯했다.
위에 2층에는 대학방송국..
숙소에 돌아가기 전에 잠시 먹을 것을 사고 갔다.
NEW WORLD는 호주의 울워스 같은 곳이다.
이렇게 오늘 하루 길고 길었던 탐험을 끝내고 백팩커에서 씻고 먹고 일찍잘려고 했지만 내일은 어디 갈까 생각하고 정보를 좀 찾아보다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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