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
분명 이곳은 남반구이기 때문에 여름일 껀데.. 아침에는 춥다..
그도 그럴것이 낮에 날씨는여름이 아니라.. 봄날씨이다..
남반구라서 그런 것 같다.. 너무나 기분 좋은 날씨로.. 반팔입고 있으면 해가 뜰때는 괜찮은데..
구름때문에 해가 가려지면 춥다..
아무튼 그렇게 상쾌한 기분으로 일어나서 밥을 먹고 어제 밤에 오늘은 어딜 갈까 하다..
근처에 바다가 있어서 바다나 보자라는 생각에 크라이스트처치 근처의 바다를 가기로 했다.
버스타고 갈까 하다가 그냥 걸어서 가도 될 것 같아서.. 마을 구경도하고.. 하는 생각에 걸어가기로 했다.
바닷가까지 걸어간 경로인데..
처음에는 좋았다.. 근데.. 이게 은근히 멀었다.. 그리고 중간에 길을 잘못들어서 둘러가게 되었었다..
백팩커스를 나와서 걸어갈때만해도 날씨가 정말 좋고 화창했다.
근처에 카지노가 있음..
이런 조형물이 가끔 보인다. 지진때문에 도시미관을 위해서 설치해 둔것으로 생각된다.
크라이스트처치에는 이처럼 공사중인 곳이 많다..
크라이스트처치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크라이스트처치는 공사 중.. 이다.
가는 동중에 첫 날에 봤던 도시를 가로지르고 공원을 통과하는 그 강에서 이렇게
뱃사공이 배를 밀어주는 걸 하고 있었다.. 저런건 유럽에 베네치아 같은데서만 볼 수 있는 건지 알았는데..
잠시 강 근처에서 쉬고 있는데 물래방아가 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하천 주변의 공간을 정말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크라이스트 처치 쇼핑지역에 있는 bnz 은행인데..
굉장히 허름해 보이지만.. 그래도 환전도 되는 은행이다..ㅎㅎ
또 다른 벽화..
이곳이 트램의 종점이자 출발지인 것 같았다.
그리고 어느새 화창한 날씨는 어디가고 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처음에 말했듯이 구름이끼면 추워진다..
다행이 걸칠것을 가지고 와서 껴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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