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퍼스

[2014.APR.18] 퍼스 동물원 (Perth zoo) (1/5)

Junggoo 2015. 7. 28. 13:38

퍼스 동물원 (Perth's zoo)






호주에 와서 아직 캥거루도 못보고 코알라도 못봤다.. 야생의 캥거루를 보려면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데..

차도 없고 청소일 때문에 그럴 시간도 없고 해서 이리 저리 알아보다가 가까운데에 퍼스 동물원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퍼스 시티와 스완리버를 가로질러 운해하는 페리의 반대편 선착장 근처에 있어서 아침부터 자전거를 타고 스완리버를 따라 

동물원을 구경하기 위해 갔다.



내가 퍼스에서 사랑하는 곳 중 하나이다.. 바로 스완리버.. 강을 따라서 자전거 도로와 둔치시설이 너무나 잘되어있기때문에 

산책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고 그리고 작은 해변? 도 있어서 일광욕을 즐길 수도 있다.



강 건너편에서 보는 퍼스시티.. 수 십킬로 반경에 높은 건물은 저기 뿐이다...







물놀이를 즐기는 블랙스완들..





강인지 바다인지.. 가끔 거렇게 모래사장이 있는데.. 거기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여기가 동물원 입구..



24.5불인데.. 예전 블로그를 보면 더 쌌는데.. 지금은 더 올랐을 려나..



첫번 째로 만난건 펭귄.. 귀여운 팽귄이다.. 마침 동물원직원이 설명과 함께 먹이도 주고했다..

(퍼스동물원 앱을 깔면.. 이런 이벤트나 지도 등..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간 곳은 파충류관이다. 이곳에서는 거북이부터 뱀까지 다양한 종류의 파충류를 만날 수 있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특이한 파충류도 보았다. 특이하게 꼬리가 뭉둥하다..

그리고 호주에 아주 많은 독뱀들이 산다는 것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