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는 마갈
역시 주말에는 할게 없기 때문에 나가는 곳이 마가레네즈이다.
이번에는 lux 옆에있는 라이브 카페를 가보았는데.. 이 곳도 역시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부르고 했으나.. 노래 선곡이나 가수들의 역량 면에서
lux보다 못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냥 위로 올라와서 이야기나 하며 매주를 마시고 나서 돌아 가려했으나..
여자 애들이 근처에 옐로우 캡 피자가 있다고 해서 우리는 그 곳으로 가서 피자를 먹기로 했다..
이곳 필리핀에서 피자를 먹다니 상상도 못했다..ㅋㅋ
마가레네즈에서 바라 본 따알 호수 야경.. 여기가 마가레네즈 앞에 있는 스타벅스 앞이다..
이번에 갔던 곳의 윗층.. 이라고는 하지만 어찌보면 메인 홀이 아래에 지하에 있는거다..ㅋㅋ
이곳이 아래로 내려가면 있는 메인 홀인데.. 공간도 좁고 음악도 별로고 가수들도 그럭저럭.. 그래서 우리는 위로 다시 올라갔다..
피자를 먹으로 온 옐로우 캡 피자 가게이다.. 생각보다 다양한 피자를 팔고 있고 맛 또한 나쁘지 않다.. 이후에 배달시켜 많이 먹었다..
맥주와 함께 먹었다..역시 맥주는 삼미구엘..
우리가 피자를 먹고 있으니 고양이가 와서 우리가 먹는 걸 바라보고 있다.
피자를 주니 잘먹는다.
이후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면 바쁘게 움지이길래 자세히 보니..
가끔 뭘 먹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바퀴벌레... 헉..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벌레가 한 두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가 있는데 그걸 고양이 녀석이 쫓아 다니면서
가지고 놀고 있었다.
바퀴벌레를 바라보는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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