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트립 1일차 (Ebor falls - 어느 해변) Ebor falls를 떠나면서 비는 계속 억수같이 퍼붇었고 점차 약해지긴했는데 그래도 계속 비가 내리다가 도리고라는 마을쯤 오니 거의 그쳐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만나는 마을이라 도리고라는 마을을 잠깐 걸어보기로 했다. 마을이 정말 작다.. 거기에 있는 호텔... 1층은 펍이고 2층은 숙소로 운영 중인 것 같았다. 이때가 거의 5시쯤이였나 그럴꺼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안보인다.. 너무나 조용한 마을..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이렇게 조금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런 조용한 마을이 많다.. 탬워스 이쪽지역이 산골 지역이라서 그런가.. 도리고 호텔 앞에 있는 군인 동상.. 그렇게 잠시 걷다가 차를 타고 콥스하버 방향으로 달렸다. 그렇게 도리고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