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MM 5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4/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곳 멈춘 곳에서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반대편으로 나가는데 터널은 한 방향의 좁은 터널이다.그래서 앞에 신호등이 있는데 이 신호를 잘 지키고 가야한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작은 줄기부터 폭포라고 해도 될 정도까지 다양하고 여기저기서 내려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터널을 지나면 거의 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꺼라고생각한다.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나오면 깊은 계곡의 모습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이다.여기서 한 번 세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쯤.. 신기하게도 버스를 세워주었다. 이건 기본 번들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10mm 광각으로 찍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여기전기 절벽에서 물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데 꼭 그 모습이 아바..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3/4)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doc가서 트랙킹 구간의 hut에서 묵을 수 있는 숙박권을 구매했다. 텐트 사이트도 있기 때문에 선택을 알아서 하면된다. 날짜별로 어디서 묵을껀지 준다. 난 2박을 할꺼라서 2장을 받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나누어준 트랙킹 정보 종이.. 내가 트래킹할 코스 3일자리 코스이다. 이거 말고 섬 전체를 도는 7일짜리?인가도 있다. 트래킹 거리와 고도 숙소 정보가 표시되어있다. 새로운 숙소에 짐을 풀고 나서 다른쪽으로 제대로 마을을 살펴보러 다녔다. 마을 뒤쪽으로는 가파른 언덕이 있다. 전망대 같은 곳이 있길래 보러갔다. 뒤쪽에는 외국 영화나 인터넷에서나 볼 듯한 휴양지 같은 분위기의 집이 있었다. 터미널에서도 봤었지만.. 물 색깔이 정말 좋다. 이건 채도를 높혀서 좀 과하게 보정을 했..

뉴질랜드 2015.12.15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4/9)

뉴질랜드-더니든 작은 공원에 있는 추모비를 떠나 성당으로 떠났다. 캬.. 이런건 유럽여행 가서만 볼 수 있을 것같았는데 여기서도 볼 수있다니 너무 좋았다. 이름이 first church of otago 인데 오타고 지방에서 첫 성당, 교회인것 같다. 너무 크고 높아서 번들렌즈가지고는 찍지 못했을 껀데.. 호주에서 삼양 10mm 광각렌즈를 산게 너무나도 좋은 선택이였던 것 같다. 망원도 있으니 조각을 자세히 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역시 여행갈때는 광각이랑 망원도 필요하다.. 옆에서 커플이 누워있는데 부러웠다. 날씨도 따스한게 너무 좋았다. 정면에서 광각으로 찍은 샷이다. 이곳에서 잠시 쉬면서 셀카를 찍었다. 그리고는 다시 동쪽으로 계속 떠났다. 뉴질랜드 국기가 펄럭인다. 다음 목적지는 더니든 역이다. 더..

뉴질랜드 2015.12.08

[2014.AUG.08] 삼양 10mm 2.8F

삼양 10mm 2.8F 일을 하면서 어느 정도 돈이 모여서 광각 렌즈를 하나 장만하기로 했다.. 호주의 드넓은 자연을 담기위해서 광각이여야 하고 또 밤하늘을 담아햐 하므로 밝은 렌즈여야 한다.. 그때 때마침 나온 것이 삼양 10mm 2.8렌즈였고 이베이를 통해서 1주일도 되지 않아 받을 수 있었다.. * 이후에 올리는 사진들 중에 광각이나 사진 정보에 0mm로 나오는건 10mm렌즈로 찍은 사진다. 수동렌즈다 보니 f나 초점 정보가 나오지 않는다.

[2014.AUG.11] 슈퍼문이 뜨던 날 (1/2)

슈퍼문이 뜨던 날 오늘은 슈퍼문이 뜨는 날이라고 해서 전망대에 올라갔다. 역시나 캥거루들이 뛰어놀고 있었는데 최대한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서 찍고 무시무시하고 어두운 숲으로 들어가서 정상으로 달을 찍기 위해서 갔다. 슈퍼문.. 큰건지는 모르겠으나.. 보름달이 맑은 호주의 하늘에서 보니 다른 때보다 더욱 더 밝은 것 같다.. 달이 밝아 태양 같다.. 어둠속에서 왈라비들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소리를 듣고서 겨우 도착한 정상.. 노출을 좀 길게 주면 이렇게 낮에 별을 찍은 것 같은 사진이 된다.. 여명이 조금씩 밝아오면서 서서히 지고 있는 슈퍼문.. 이런 장관을 보게되는 영광을 어디서 느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