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라키우라 트랙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 트래킹 2일차 길을 가다 힘들어서 쉬는데 뒤에서 동양인 여자애가 오고 있다. 이런 곳에 동양인 여자애 혼자 오다니.. 일단 서로 인사는 했다.. 난 한 10분 정도 쉰다음에 다시 출발 했다. 그리고는 그 동양인 여자애를 따라 잡고 쉴 때는 따라잡히고.. 그렇게 반복하며 서로 웃으며 두번째 hut까지 갔다. 이나무는 참 역동적인 나무였다. 땅을 뚫고 뻗어나아가는 그런 모습이였다. 이런 풀들?고사리? 가 넓게 퍼져있어서 보고 있으면 기분이 묘하다. 아마 처음 보는 풍경이라 그런 것 같다. 오전에 앞질러가던 외국얘 둘이 다리 건너서 뭘 찾고 있길래.. 뭐하고 있냐고 물어봤다. 그러니까 골드.. 라고 하길래.. 놀라서 골드? 이러니까.. 어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