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 10

[2015.FBE.08] 뉴질랜드-웰링턴 (1/2)

뉴질랜드-웰링턴 드디어 도찾한 웰링턴 픽턴에서 봤던 터미널의 크키를 생각하면 보잘것 없는 터미널이였다.이제 어떻게 웰링턴 시티까지 생각하다가 보니까.. 거의 대부분은 앞에서 택시를 타고 가는데 비싸보였다.돈을 어떻게든 아껴야 했기에 걸어서 가기로 했는데 바로 앞이 큰도로라 어디로 가야하지 찾고 있었는데..버스나 택시를 타지않고 걸어가는 무리가 있어서 따라갔는데 처음에는 길이 아니 공장부지 같은데로 가는것 같았는데..큰도로로 나가는 길이였다. 아무튼 길을 찾고 웰링턴 스터디움도 보고 항구근처를 걸으면서 시티로 향했다. 내가 픽턴을 떠나기 전에 먼저 떠났던 배가 있었다. 육지와 연결하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나갈수 있는 다리도 비행기처럼 나오는게 재미있었다. 차도 나가도 나도 나갈 준비를 했다..

뉴질랜드 2016.01.17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2/2)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북섬은 어떤 곳일까를 생각하며 픽턴을 향해서 계속 갔다. 바닷가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불고 해서 주변 구경보다는 그냥 대합실에서 쉬고 있었다.페리를 타는 시스템은 공항에서 비행기 타는 것과 비슷하다. 내가 타고 갈 배는 아니고 내 앞에 곧 출항하는 배이다. 저기 멀리서 내가 타고갈 배가 들어오고 있다. 배가 정말 크다 이렇게 큰 배는 처음 타봤다. 북섬으로 올라가는 차들도 배에 타고 있다. 배가 출발할때까지 배안에서 쉬기로 하고 많은 자리 중에 배 앞쪽으로 가서 쉬고 있었다. 드디어 픽턴을 출발해서 뉴질랜드의 수도 웰링턴,, 북섬으로 간다. 꽤 오랜시간 협곡같은 곳을 지나면 진짜 바다 같이 망망대해같은곳이라고는 하지만 앞쪽에 북섬이 보인다..바다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다...

뉴질랜드 2016.01.16

[2015.FEB.08] 뉴질랜드-크라이스트처치에서 픽턴까지 (1/2)

뉴질랜드-Chch에서 픽턴까지 드디어 남섬의 여행은 오늘로서 끝이 난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북섬으로 넘어가는 날이다.북섬까지는 페리를 타고 갈꺼다. 페리 예약은 이미 테카포에 있을 때 다 해났었다.페리는 픽턴(Picton)에서 탈꺼다. 크라이스트 처치에서 픽턴까지는 꽤 먼거리라서 첫차도 새벽에 있었다.더니든갈때보다 일찍일어나서 새벽공기를 마시며 인터시티 버스를 타기위해 인터시티 정류장으로 걸어갔다.한 번 가본 길이라 이번에는 마음 편히 갔다. 다시 한 번 새벽에 이길을 걷고 있다. 이쪽 뉴질랜드, 호주에서 유명한 제임스 쿡 선장이다.아직 달이 떠있다. 그 근처에는 빅토리아 여왕의 동상이 서있다. 드디어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픽턴으로 출발했다. 서서히 해가 떠오르고 도로를 달리고 있는데..옆으로 기차가 지..

뉴질랜드 2016.01.16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9/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돌아가면서 눈도 내리다가 비도 내리면서 날씨가 점점 안좋아지고 있다. 오늘 밀포드 사운드에 온건 좋은 결정이였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화창하고 파란 하늘을 보며 감상은 하지 못했지만..이곳 밀포드 사운드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곳인것 같다. 출항 할 때 봤던 폭포.. 눈과 비가 내리고 있다. 끝나고 돌아가는 길.. 밖에는 다시 비가 쏟아져 내리고 있다.. 올 때보다 더 심해서 구름으로 뒤덮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느다..숙소에 돌아와서는 뉴질랜드 맥주를 사서 마셨는데..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아무튼 오늘 밀포드 사운드에 갔다온건 정말 잘한 결정이였다.

뉴질랜드 2015.12.30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5/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드디어 밀포드 사운드를 구경할 수 있게 됐다. 출발하자마자 바로 보게 되는 폭포..이건 그냥 자세히 보진 않고 그냥 지나쳐서 간다. 산들이 전부 중간부터 빙하에 깍여서 높은 절벽을 형성하고 있어서볼때마다 고개를 높이 들고 봐야했다. 그래서 그런지 주위 산들에게 압도 당하는 느낌이였다. 셀카를 엄청 찍었다. 갑판에서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나와있다. 놀라웠다. 절벽 전부가 옛날옛적부터 빙하에 의해 깍여져 형성되었다는게.. 멀리서 또 다른 폭포가 보였는데 우리보다 먼저 출발한 배가 폭포 근처까지 가서 폭포수를 맞는 걸 보았다.우리배도 저기로 가나 했는데 우리는 반대편 절벽을 따라서 그냥 스쳐지나갔다.. 나중에 돌아올..

뉴질랜드 2015.12.29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4/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이곳 멈춘 곳에서 길고 긴 터널을 지나 반대편으로 나가는데 터널은 한 방향의 좁은 터널이다.그래서 앞에 신호등이 있는데 이 신호를 잘 지키고 가야한다. 주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는 작은 줄기부터 폭포라고 해도 될 정도까지 다양하고 여기저기서 내려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터널을 지나면 거의 다 와.. 하는 탄성이 나올꺼라고생각한다.길고 긴 어두운 터널을 나오면 깊은 계곡의 모습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이다.여기서 한 번 세워 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때쯤.. 신기하게도 버스를 세워주었다. 이건 기본 번들로 찍은 사진이고.. 아래는 10mm 광각으로 찍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여기전기 절벽에서 물들이 쏟아져 내리고 있는데 꼭 그 모습이 아바..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2/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구름은 점점 갈수록 없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높은 비구름들은 갤 생각은 없고 계속해서 비를 조금씩 뿌리고 있었다. 처음 출발 할 때 보다는 확실히 좋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지만.. 그래도 구름없이 맑은 날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다. 옆으로 계곡물이 흐르는데 물색이 너무나도 투명하고 아름다운 색이였다. 도로 주위로 빙하때문에 생긴것 같은 깎아질듯한 절벽들이 펼쳐져있는데..곳곳에서 물이 쏟아져 내리고 있었다. 위에서 부터 내려오는 물줄기들은 작은 폭포수가 되기도 한다. 화장실 다음으로 도착한 뷰 포인트인데 처음으로 감탄 할 만한 곳이 나왔다.구름이 사라지니 산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곳의 굉장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주위의 높은 ..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30]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1/9)

뉴질랜드-밀포드 사운드 ※ 정보 보다는 다수의 사진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생각한건 오늘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를 가느냐 마느냐 하는 것이다.어제 밤에 잘 때까지 고민하고 블로그 찾아보고 했는데 문제는 다른 블로그들은 날씨가 좋을 때 갔다왔고 날씨가 좋으니굉장히 멋진 곳인것 같았다. 하지만 어제부터 오늘까지 날씨가 흐린 날씨이고 더욱이나 오늘 날씨는 새벽에 비가 왔고..지금도 곧 비가 내릴것 같은 날씨라.. 오늘 가도 구름 때문에 별볼일 없는 곳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망설였다.일단 생각 좀 하다 밖에 나가서 산책을 하면서 생각해보기로 했다. 어제 보이던 호수 맞은 편 산은 낮은 구름에 깔려 보이질 않는다.. 처음보는 사람은 저기에 어떤 산이 있는지도 모를것이다. 일단 아침에 나서편서..

뉴질랜드 2015.12.28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2/4)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배를 타고 알바트로스도 보고 주위의 섬들도 보면서 계속 스튜와트 아일랜드로 간다. 드디어 스튜어트 아일랜드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앞에 보이는 부두가 섬의 터미널이다. 물이 참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인다. 마을 앞 바다에는 어선들이 널려있다.. 이곳에 사람들은 어업으로 돈을 버는 것 같다. Bin에 담긴 수하물을 내리고 있다. 일단 숙소문제부터 해결해야해서 숙소를 찾으러 갔다. 이 섬에 마을은 하나이다 오반이라는 이 마을은 정말 작다.. 슈퍼마켓은 위 지도의 파란색 점의 4스퀘어라는 곳에 있고 그리고 처음으로 들린 숙소는 녹색 동그라미에 있는 백팩이다. 가니까.. 시설이나 분위기는 좋아 보이는데.. 들어가니 매니저가 지금 없다고 전화해라고 해서 전화해도 받질 않는다. 그래..

뉴질랜드 2015.12.15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1/4)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오늘의 목적지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섬. 스튜와트 아일랜드(stewart island)로 간다. 발음은 잘 모랐는데 구글에 이렇게 나오니.. 여기도 갈 생각은 없었는데 인버카길에 오는 김에 더 남쪽으로 가보고 싶었고 그리고 이 섬에 뉴질랜드 9개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가 있기때문이다.라키우라(Rakiura) 트랙이 이곳에 있는데 난이도도 쉬워서 괜찮을 것 같았다.이곳에 가려면 인버카길 근처 항구 도시인 블러브에서 배를타고 가야한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인포센터에서 스튜와트 아일랜드로 가는 배편을 끊었다. 인포센터에서 티켓구매부터 그곳 터미널에 전화해서 버스를 불러준다. 물론 버스티도 따로 지불해야한다. 일단 왠만하면 카드를 쓰지만 그래도 현금이 필요해서 아침일찍 현금을 뽑으러 갔..

뉴질랜드 2015.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