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워스에서 할로윈 탬워스에서 처음으로 맞는 할로윈이다.. 집에서 생활하는 얘들이랑 시티에 번다버그 펍(우린 이렇게 부르는데.. 번다버그 베어 현수막이 있는 곳)에서 할로윈을 즐기로 가보기로 했다.. 원래 할로윈은 10월 31일인데.. 우린 이날 펍에 갔다가 엄청 실망만 하고 왔다.. 사람이 우리 동양인 6명이 다였다..그리고 나중에 호주얘들 4명 정도만 온게 다였다.. 아마도 호주얘들은 이날 홈파티를 주로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다음날인 11월 1일에 다시 가보니 확실히 많이들 왔다.. 준비하는 얘들 기다리는 동안 못알아먹는 티비를 시청.. 급하게 가는걸 결정했던지라 낮에 급하게 bigW가서 사가지고 온 야경 안경.. 그렇게 도착한 펍.. 확실히 어제와는 차이가 많이나는 분위기.. 저기 술주문 받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