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파크 4

[2014.JUN.05] 킹스파크

킹스파크 저번에 킹스파크를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이리저리 돌아 다녀 봤다.. 킹스파크에서 스완강과 시티를 바라보는 풍경은 언제봐도 좋았다.. 근데.. 저기 멀리서 연기가 쏫아 오르고 있었다.. 불이 난 것 같았다.. 보통 서호주 퍼스에서는 산이 없다고들 알고 있는데.. 저기 뒷족에 언덕 처럼 솟아 있는게 산이다.. 멀리 있어서 그렇게 보이지만.. 직접가면 가파른 산이다.. 우리처럼 뾰족한 산이 아니라.. 저런 모습니다. 인삼처럼 생긴 바오밥나무.. 이상하게 생긴 열매.. 귀엽고 예쁜 앵무새.. 이 때는 정말 신기했는데.. 한국에서는 동물원이나 가게 같은데 가야지 볼 수 있는데.. 여기서는 참새처럼 많이 있는 새이다. 이건 개미집.. 퇴근길..

[2014.MAR.15] 킹스파크 (2/2)

킹스파크 이어 공원을 나와서 스완강 리버가 보이는 곳을 걷으며 킹스파크로 향했다. 강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넓다.. 강의 하구라서 그럴것이다.. 강에는 요트와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때마침 패리와 수상 택시가 지나 간다.. 뒷쪽으로 해서 킹스파크에 올라왔다.. 무슨 동네 뒷 동산에 올라가는 기분이였다. 스완 리버 남쪽의 모습이다. 공원에서 웨딩 찰영을 하고 있다. 드넓은 야외 공연장.. 곳곳에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이 보인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들.. 호주까치이다.. 이것이 퍼스에서 유명한 나무인 바오밥 나무..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봤던 그 바오밥 나무이다.. 원래 이곳에 있던게 아니라 어디 윗쪽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 들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앵무새 부부들.. 호주는 ..

[2014.MAR.15] 킹스파크 (1/2)

킹스파크 퍼스에서 유명한 공원을 갔다왔다.. 바로 킹스파크 일단 지도로 봤을 때도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공원이다.. 일단 시티로 이동 후 걸어가기로 했다. 버스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아마 시티에서 킹스파크까지 프리존이였던 것 같은데..요금을 안내도 되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나는 아래 쪽으로 해서 킹스파크로 가기로 했다. 빨간 : 킹스파그 입구 파랑 : 조그마한 공원 노랑 : 전쟁 추모탑 초록 : 유명한 바오밥 나무 우선 컨벤션센터 옆에 있는 조그마한 공원 길로 해서 걸어갔는데.. 지도에 파란 동그라미 부분이다. 시티에 있는 동상.. 무슨 동상인지 모르겠다.. 호주에는 이런 동상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조그마한 도시든가 큰 도시라든가.. 가릴 것 없이 저런 동상들이 많다.. 분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