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3

[2014.DEC.26] 로드트립 4일차 (골드코스트 하버타운)

로드트립 4일차 (골드코스트 하버타운)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박싱데이(boxing day)이다. 이날은 다양한 물건을 할인을 하는 날이다. 그래서 골드코스트의 쇼핑 아울렛인 하버타운에 가보기로 했다. 아침부터 하버타운에 도착해서 그곳 풍경이 어떤지 보기위해 일찍 일어났다. -호주의 박싱데이에 대한 나의 생각-다들 호주에서 생활하면서 박싱데이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긴하다..분명히 50%이상 할인하는 것도 많고 여러가지를 할인하지만.. 내가 느껴본 봐로는 좋은 것 중에 50%이상 할인하는건 많이없다.그리고 어느 정도 시기가 지난거나 잘 팔리지 않는걸 싸게 파는게 많고 다른 할인 상품은 평소에도 할인하던 상품 그대로인 것도 있었다. 오히려 연중에 깜짝 할인 할때가 더 싸게 할인했던 경우도 있었다....

[2014.DEC.25] 로드트립 3일차 (골드코스트)

로드트립 3일차 (골드코스트) 크리스마스의 아침이 밝았다. 일어나서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어제 보았던 곳 중에 바닷가 근처 제방이 있는 곳이 있어서 거기서 아침 낚시를 할 생각으로 그 곳으로 갔다.아침에 또 다시 온수샤워를 하고 출발 했다. 아침해가 뜨려고 하고 있다. 빨간 색은 골드코스트에 있는 씨월드.. 가보고는 싶었으나.. 다른 걸 선택했다.노란색이 낚시하기위해서 간곳이다. 이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즐겼다. 이곳에 도착을 하니 구름이 껴서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았다. 보통 이곳에 차를 세워두고 바위 위에서 낚시를 한다. 낚시를 계속하고 있으니 앞에서 돌고래가 나타났다.한 2, 30m 정도 되는거리에서 두마리가 헤엄쳐 다니고 있었다.이걸 보면서 호주에서는 돌고래를 정말 흔하게 보는 구나 생..

[2013.12.24] 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필리핀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이브이다.. 생각보다 크게 특별한건 없다.. 다만 눈이 없고 춥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처음이라는거.. 뭔가 이상하다.. 생전 처음하는 경험이니.. 크리스마스는 당연히 추워야한다는 생각이 있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 역시 더우니까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별로 나지 않는 것 같다.. 그렇다고 필리핀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아주 중요시 여기는 것 같다. 그리고 필리핀 사람들은 가족중심의 사회이기 때문에 그리고 크리스찬의 영향 때문인지 이런 명절은 가족들과 지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거리도 우리나라 처럼 연인들끼리 또는 막 술먹고 늦게까지 놀거나 하지 않고 보통 가족끼리 외식을 하거나 아니면 집에서 가족들끼리 보낸다. 이런게 처음에는 이상했으나 오히려 ..

필리핀 2015.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