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3

[2017.Mar.03] 에그커피 (Egg coffee)

에그커피 (Egg coffee) 오늘 가는 곳은 친구의 추천을 받은 에크커피를 파는 카페이다. 평소에 커피는 별 관심없었고 그냥 달달한 커피만 좋아하는 지라 '에그커피' 를 들었을 때 '뭐지? 커피에 계란을 타먹나?' 생각했다. 개인적으로는 날계란을 싫어해서 먹지 않지만 그래도 특이하다 생각해서 찾아가보았다. 이 곳 근처에 에그커피(Egg coffee)를 파는 곳이 더 있는데 친구가 예전에 찾아 가서 종업원 분과 이것 저것 이야기 해봤다고 한다. 그리고는 giang cafe를 알려줬는데 저기 더 오래된 곳이라고 알려줬다고 했다. 그래서 오늘은 이곳에 친구와 같이 가기로 했다. 가는 길에 오늘도 역시 호수 한 바퀴를 돌며 투어를 시작한다.ㅋㅋ 여기가 카페 입구인데 한번에 찾기 못했다. 처음에는 1층에 보통..

베트남 2019.09.01

[2014.FEB.02] 산책

산책 오랜만에 학원 주위를 산책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꽤 멀리까지 나가보기로 마음먹고 출발하였다. 날씨가 산책하기 적당히 좋다. 필리핀 꾸야들은 사진 찍히는 걸 좋아하는 것 같다. 대농장의 입구인것 같다. 이곳 주위에는 집도 좋고 완전 부촌이다. 여기서부터 옆마을 입구이다. 길을 가다 아주 멋진 문구를 발견했다.. Take Nothing But Pictures Leave Nothing But Footprints Kill Nothing But Time 대충 해석해보면 사진 말고는 아무것도 가지고 가지마라 발자국말고는 아무것도 남기지마라 시간말고는 아무것도 죽이지마라 있는 그대로를 즐겨라는 말인것 같다. 이곳은 마을 초등학교이다. 종종 커피를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커피가 원래 콩처럼 생긴걸 처음 알았..

필리핀 2015.05.19

[2014.JAN.18] 학원 주변 산책

학원 주변 산책 몇 몇 애들과 함께 학원주위를 산책했다. 산책 코스는 내 아침 조깅코스이기도 한 우프리 마을 경계선 까지이다. 조깅하면서도 가끔 보는데 개주인이 참 유쾌한것 같다.. 개에 눈섭을 그린건 인터넷 사진으로만 봤지 실제로는 처음보는데 웃겼다. 이곳에는 바나나와 망고뿐만아니라 커피도 많이 제배를 한다. 커피를 수확해서 말리고 있는 중이다.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바나나.. 바나나가 어떻게 열리는지 이곳에 와서 처음 보았다. 닭들도 그냥 풀어놓고 키우는데 도망가지도 않고 고양이 같은 천적도 없는지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필리핀 2015.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