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흙 3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2/4)

뉴질랜드-테 푸이아 진흙 온탕을 지나서 드디어 간헐천이 뿜어져 나오는 곳으로 갔다.간헐천은 물이 뿜어져 나오지는 않았지만 연기는 계속 나오고 있었다. 바위는 뿜어져 나온 온천의 성분 때문인지 하얀 이물질이 발라져? 있었다. 때마침 가까이 가니까.. 소리가 나면서 물이 조금씩 나오고 앞쪽 바위로 흘렀다. 곧 하늘 위로 뿜어져 나오겠지 라며 기다렸지만.. 그냥 1-2미터 정도 나오는게 전부였다. 더 기다려 볼까 하다가 마오리 족 공연이 시작될 때가 되어서 공연을 보고 오기로 했다. 공연시간이 되자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다. 마오리 족 한 분이 나오셔서 대략 간단하게 설명을 하느데 마을에 들어올 때 하는 의식이 있다고 말하는것 같다.역시나 다 알아듣지는 못했다..ㅋㅋ 그리고 이어서 마오리 족분들이 나오고 남자 ..

뉴질랜드 2016.01.27

[2015.FEB.10] 뉴질랜드-로토루아, 테 푸이아 (1/4)

뉴질랜드-테 푸이아 이곳 로토루아에 온 이유는 온천(Spring)과 간헐천(Geyser) 그리고 유명한 마오리(Maori) 족 공연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다.이곳 로토루아 근처 도시에 반지의 제왕 세트장? 이였나 호빗마을이 있는데 거기도 갈까.. 하다가 버스타고 갔다 오려면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포기했었다. 그런데 차가 있어서 갔다온 타이완 여자애가 그날 갔다오고는생각보다 별로 였다고 한탄했다. 크게 볼만한게 많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돈이 아깝다고..아무튼 난 오늘 간헐천과 마오리 족 공연을 보기위해서 로토루아에 있는 테 푸이아(Te Puia)라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지금 있는 숙소와 얼마 떨어지지 않아서 아침일찍 걸어가기로 했다. 북쪽으로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아침의 공기가 남섬에서 보다는..

뉴질랜드 2016.01.26

[2015.FEB.09] 뉴질랜드-로토루아 (3/3)

뉴질랜드-로토루아 작은 동네를 걷는데 주변이 전부 온천지대이다. 그리고 여기저기에서 조그맣게 물이 올라오고 있었다. 마오리족 관련된 조각품인듯하다. 예전에는 이곳에도 온천수가 흘렀지만 지금은 흐르지 않는 것 같았다. 이것도 그렇고 아스팔트에서 나오는 것을 보면 온천수는 마음대로 나오는 것 같았다. 참 맑은 물 웅덩이이다. 이 근처 집에는 집에 이렇게 온천수가 나온다. 집에 개인 온천이 있다니 부러웠다. 다음으로 간 곳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돌아가는 길에 우연히 보게 된 곳이였다.멀리서 연기가 올라오길래 구경하러 갔는데.. 큰 연못에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고 있고..썩어가는 나무들도 있는 특이한 곳이였다. 연못 주위에는 진흙 온탕?도 있었다. 연못에는 다리가 있었는데 다리위로 김이 휩쓸고 지나가면서 굉장히..

뉴질랜드 2016.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