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2

[2015.FEB.16] 바누아투 시장과 미용실

바누아투 시장과 미용실 이곳 바누아투는 밤에는 무조건 비가 내리는 것 같다. 비가 밖의 양철판을 때리는 소리때문에 잠깐 깼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나가보니 비가 온것 같지 않은 맑은 날씨였다.우리는 할꺼도 없고 다시 밖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번에는 좀 더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다.그렇게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시장이 아주 활발하게 북적이고 있었다. 그제서야 주말이라서 망한것 같이 보였다는 걸 알았었다. 이곳에 내가 머물렀던 city lodge의 8인실인데.. 나와 동생 둘뿐이 없다. 이 방은 커다란 선풍기만 있어서 낮에는 덥다.하지만 그만큼 싸다. 날씨가 꽤 좋다. 정면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호텔겸 1층에는 카지노가 있다. 오후에는 구경도 할겸 그리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기 때문에..저기..

바누아투 2016.02.04

[2015.FEB.15] 패스트푸드 옆 수조관

패스트푸드 옆 수조관 밤에 몇번이나 장대비가 쏟아진것 같다. 소리가 요란해서 잠깐 잠깐 깨었는데...그 때문인지.. 아니면 잠자리가 불편해서인지 아침 일찍일어났다. 맞은편 침대에는 외국인 아저씨가 있었는데 짐을 싸고 있었다.떠나냐고 하니까.. 아침일찍 비행기를 타고 간다고 한다. 잘가라고 하고는 잠도 안오고 해서인터넷이나 할까하고 노트북을 보는데 때마침 동생한테서 카톡이 와있었다.난 굉장히 놀랬다. 어떻게 카톡이 와있지.. 분명 새벽에 도착해서 공항에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카톡에는 이미 포트빌라 시내에 와있다고 했다. 알고 보니 공항에서 유심칩을 사서 개통을 시켰다고 했다.그래서 난 내가 있는 숙소를 말했는데 정확히 어딘질 모르는 것 같아서 내가 나가기로 했다.어차피 포트빌라는 정말 작은 도시이기 때문..

바누아투 2016.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