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정글 생활을 마치며 드디어 3박 4일간의 정글 생활이 끝이 났다. 크리스탈? 동굴을 끝으로 숙소로 돌아가 점심을 먹고 하산을 했다. 동굴 안쪽에서 찍은 사진.. 밖에도 숲으로 우거져 있기 때문에 동굴 안쪽은 정말 어둡다. 플레시를 터트리고 찍어보았다. 우리의 안내자인 마꼬이.. 총을 들고 자랑스럽게 포즈를 취하는 마꼬이.. 단체사진.. 우리 브라다들 사진찍는걸 정말 좋아한다. 집으로 돌아가는데 마꼬이 아들이 뭘 주워온다. 머냐고 물어보니까.. 야생 바나나라고 했다.이걸 가지고 가서 집에 심어서 키운단다. 역시 정글이라는 소리가 입에서 나왔다. 이건 조금 더 큰 바나나이다. 돌아가는 길에 마꼬이가 "스네이크, 스네이크" 라고 해서 봤더니 죽은 뱀이 있었다. 지금까지 정글 걸어다니는게 너무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