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2

[2015.JAN.24] 뉴질랜드-더니든(1/4)

뉴질랜드-더니든 오늘은 더니든을 떠나 인버카길로 내려가는 날이다. 버스시간이 점심때라서 그 동안 특별히 할꺼도 없으니까.. 백팩에서 10시 체크아웃시간 때까지 있다가 그냥 거기서 있을려고 했는데.. 답답해서 더니든 시티에 옥타곤 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가다가 유리창문에 비친 모습을 찍어보았다.. 배낭이 너무 무겁다. 옥타곤 공원에 들어 설때쯤.. 노래소리가 들려오길래.. 아.. 공원에서 스피커로 노래를 틀어주는 구나.. 주말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며 들어섰는데 주앙 작은 공연장에서 노인분들이 째즈? 맞나? 노래를 연주하고 계셨다. 노래가 너무나도 토요일 아침의 분위기와 어울려져서 나오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는데 갑자기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차한대가 들어오면서 멈춰섰다. 뭐지 하면서 ..

뉴질랜드 2015.12.12

[2015.JAN.16] 탬워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

탬워스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 탬워스의 가장 큰 축제 컨트리 뮤직 페스티발이 열렸다.. 그래서 떠나기 전에 가서 구경 좀 해보기로 했는데.. 와.. 탬워스에 사는 사람은 전부 시티로 모인 것 같았다.. 시티에서 이런 인파는 본전이 없었다.. 해가 질 때쯤에 해서 나가 보기로 했다.. 바로 앞이 시티이기 때문에 그냥 설렁설렁 걸어 갔다.. 페스티발 기간동안에는 시티의 도로를 막고 사람들이 걸어 다닐 수 있게 해놓는다. nab 은행 앞에는 대형 스크린으로 공연을 보여 주고 있다. 시티에 있는 공원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다.. 하나 같이 다들 의자를 가지고 와서 보고 있다. 얌전히 앉아서 듣고 있는 사람들.. 여기 옆이나 도로에서는 간식거리도 팔고 있다. 구경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서 카메라랑 기자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