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대성운 2

[13.10.13] 구룡로에서 본 오리온, 목성, 화성, 알데바란, 플레이아데스 성단..

일기예보를 봐도 몇 일째 맑은 하늘이다. 하지만 경험상 이런 맑은 날이 지속되면 맑은 날이라 할지라도 갈수록 점점 흐련진다고 해야되나.. 밑에서 연무, 먼지등이 올라오는 것처럼 되기 때문에 구룡로로 가기로 했다. 가서 먼저 보이는 것은 겨울철의 대표적인 별자리인 오리온 자리와 지금 가장 빛나는 별인 목성과 황소자리의 알데바란 큰개자리의 시리우스를 볼 수 있었다. 겨울철 대표적인 별자리 오리온 자리이다. 아래에 큰개자리의 알파별인 ㅅ리우스가 보인다. 오리온 자리를 찾으면 우로 바로보이는 노랗고 붉은 별을 볼 수 있는데 바로 황소 자리의 알데바란이다. 쌍둥이 자리 에 있는 목성은 지금 밤하늘 중에 가장 밝은 별로 보인다. 아래에는 황소자리의 알데바란과 위쪽에는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보인다. 오리온 자리 밑에 ..

하늘/밤 2013.10.14

[13.01.26] 구일리방향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밑에서 오리온자리 일주

날씨는 추웠지만.. 달은 보름이라 아주아주 밝았지만.. 큰맘 먹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보았다..ㅋㅋ 집에서 내 딸 서영이를 보고 바로 나갔다.. 집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아서 자전거로 5분도 안걸렸다.. 우리집 뒤쪽으로는 시골이기는 하지만 가로등도 좀 있어서 가로등이 없는 곳을 찾아 자리를 잡고 찍기 시작했다.. 일단 초점과 노출, 셔터 스피드를 맞추기 위해서 테스트 겸 몇장을 먼저 찍었다.. 저번에 10초로 했을 때는 사진을 저장하는데 시간도 오래 걸렸기 때문에 이번에는 시간간격을 줄이기 위해서 8초로 하여 찍어보았다.. 목표는 역시 오리온~ 겨울은 오리온자리가 제맛이지..ㅋㅋㅋ 오른쪽 상단에 밝게 빛는 별은 별이 아니라 목성~ 도시에서도 만약 정말 밝게 빛나는 별이 있다면 그건 별이 아니라 행성일 경..

하늘/밤 201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