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좋아 자전거를 타고 남천쪽으로 무작정 갔다..ㅋㅋ 구일리 방향으로 가면서 신대구부산 고속도로 찰칵! 찰칵! 아~ 날씨 좋다~ 기온은 낮았지만 햇빛을 받으면 타는 자전거는 따뜻한 느낌과 시원해 좋았다..ㅋㅋ 가는데 ㅡㅡ;;; 물이 뭐 깊진 않았지만 저래 물이 넘쳐 흘렀었나? 생각했다.. 뭐 눈도 녹고 비도 왔으니 저러나? 생각했음..ㅋㅋ 양쪽을 자전거 타고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막 사진을 찍음..ㅋㅋ 물도 깨끗하고 햇살도 넘 좋아서.. ㅋㅋ 내 그림자~ 반짝~ 반짝~ ^^ 여름이 였으면 뛰어 들었을 수도..ㅎㅎㅎ 그렇게 막 돌아다니다 '산전리' 라는 마을로 갔다. 마을 구경하면서 느낀건 포도마을이다! 마을 전체가포도로 뒤덮혀 있었다. 포도뿐이 안보였다. @.@ 포도포도...ㅋㅋ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