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더니든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를 찾으러 걸어가다가 너무 배가 고파서 근처 매장에 들어가서 바나나를 싸게 팔길래 먹으면서 걸어갔다. 걸어가고 있는데 옆으로 볼 때마다 높은 언덕이 있어서 저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저렇게 가파른데도 아니면 가장 가파른 곳은 어떤 곳인지.. 맞은 편에 보이는 언덕, 동산, 낮은 산인데 구름인지 안개가 끼고 있는게 신기했다. 드디어 세계에서 가장 가파른 도로에 왔다. baldwin st.. World's Steepest Street 이렇게만 보면 별로 가팔라 보이지 않는다.. 나도 올라가기 전까지는 아까전에 봤던 도로보다도 못한 것 같아서..사긴가 싶었다.하지만.. 올라가니 등산하는 것 같았다. 여기사는 사람들은 따로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