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음력으로 1월 15일 이다. 이날을 정월 대보름이라고 하고 달맞이 축제를 한다. 해가 다 저물고 어두워 지면 달집을 태우는 줄 알았는데 달 뜨는 시간에 맞추어 태우더라.. 그래서 늦게 가게 되었다. 안심교 위에서 찍었다.. 안심교 위에서 차를 세워 놓고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나도 잠깐 구경하였는데 연기가 다리로 덮쳐 사진만 몇 장찍고 둑으로 갔다.. 쥐불놀이 중인 사람들.. 둑에서 찍었다.. 둑 위에도 사람들이 많이 구경하고 있었다.. 바람이 제법 불었기 때문에 연을 날리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둑에서 내려와서 구경중.. 열기가 느껴진다.. 꽤 많은 양의 나무가 쌓여있는 것 같다.. 위쪽은 거의 다 탔지만 불은 죽지 않는다.. 얘기 달집.. 날이 저물어가면서 점점 쌀쌀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