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탑 2

[2017.MAR.30] 여행 27일차, 치앙라이 황금시계탑

황금시계탑 구글지도를 검색해보니 숙소근처에 황금시계탑이라고 떠서 구경가보기로 했다. 그냥 시계탑도 흥미삼아 가볼 생각이였는데 황금시계탑이다. 거리도 가가워서 나가려고 채비를 하고 나오는데 소나기가 내린다. 역시 하루라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안되지.. 어쩔 수 없이 다시 들어가서 쉬었다 나오기로 했다. 그렇게 1시간 반정도 있다 내려오니 언제 비가 내렸냐는 듯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내가 묵었던 숙소에서 황금시계탑까지는 꽤 가까운 거리여서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다. 날시도 덥고 땀을 흘리기 싫다. 비가 자주와서 공기는 맑으면서 매연의 냄새가 난다. 내가 어렸을 적 8, 90년대가 그랬는데.. 그렇게 잠깐 건다보니 멀리 노란색 탑이 보였다. 일단 바로 가기 전에 아침에 비가와서 숙소에만 있었기 때문에 늦은 아..

라오스 2021.10.07

[2015.JAN.22] 뉴질랜드-더니든(5/9)

뉴질랜드-더니든 역을 나서서 오다고 대학으로 향했다. 대학교 중심지역은 아닌데..대학교 관련 건물 같은것을 찾았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언어를 연구하는 곳인가? 대학교가 특이한게 어디서부터 대학인지 잘 모르겠다.. 어느 순간 대학교구나하는 생각이든다.. 우런건 우리나라 하천같다는 생각이 들게끔한다. 자연과 잘어우려져 있는 대학교이다. 현대식 건물 뿐만아니라 옛날씩 건물.. 일반 가정집 같은 건물이 대학 건물로 있다. 오타고 대학의 전경.. 멀리서 시계탑이 보이는데.. 내가 느낀 느낌은 디즈니의 공주들이 잡혀있는 성탑같은 느낌이였다. 다른쪽으로 통과하는 성문 같이 되어있는 곳이다. 길을 걸어가고 있는데 어느 한쪽에 꽃다발과 사진이 놓여있어서 가만히 지켜봤는데.. 누가 죽은 것 같았다.. 그리고 그걸 기..

뉴질랜드 2015.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