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대구 스타디움으로 운동겸 산책을 가기로 했다. 날씨는 맑아도 팔공산에 있는 통신탑들은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번에는 꽤 잘보인다. 보조 경기장에서 잔디에 물을 주고 있다. 이번에는 헬기장에서 찍어보았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단풍이 조금씩 들고 있다. 저기 멀리 팔공산 통신탑이 보인다. 경기장 뒤에 있는 돌암벽에 올라서서 파노라마를 만들어보았다. 내려오면 서 경기장 옆에 있는 거울같은 창문에 대구 스타디움이 보이는 모습을 보고 찍었다. 스타디움 근처에 있는 연못이다. 연못에 비치는 반영이 좋다. 여기에 심어놓은 벼들이 일어간다. 울집 뒤에 있는 벼 보다는 역시 별로구나.. 은근히 여기저기에 예술 작품들이 많다. 저 동상은 사람들이 엉덩이를 많이 만진것 같다. 처음에 저 모형을 봤을 때는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