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서호 자전거라이딩 이날은 오전, 오후 동안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기로했다.. 지도에서 보니 근처에 '서호'라는 호수가 있어서 가보기로했다.먼저 오전에는 베트남에 오면서 깜박잊고 가지고 오지 못한 펑크패치를 사야했다.구글 맵을 열고 먼저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자전거 샵을 찾아갔다.들어가서 손짓 발짓으로 타이어 펑크가 터졌다는 걸 설명했는데.. 가지고 온건 에어 펌프였다..다시 설명했고.. 그제서야 알아들었는지 없다고 했다..ㅜㅜ나와서 다음 가게를 찾아가기 전에 인터넷으로 펑크패치 사진을 받고 보여주기로했다.2번째 집을 들어가서 사진을 보여주니 한결 수월했다.. 하지만 그 집도 없었다..분명 가게는 세련되고 자전거도 고급자전거도 보이고 하는데.. 펑크패치 하나 없다니..ㅜㅜ그렇게 4집을 돌고 나서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