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3

[2015.FEB.17] 바누아투 정글로 가자

바누아투 정글로 가자 난 어제 몸이 좋지 않아서 일찍 잠이 들었고 마크는 가족들과 좀 더 이야기 하다가 들어왔다.아침에 깨서 나와서 가족들과 인사를 하는데..이미 다들 일어나서 아침까지 먹었다. 그리고 나에게 아침을 먹으라고 했다. 우리를 위해 아침을 남겨놓은거다. 이들의 아침이라고 해봤자 정말 별거 없다.그냥 설탕물에 비스킷이 전부다. 항상 나에게 설탕물을 먹으라고 권했다. 설탕물을 먹어야 힘이 난다면서.. 정말 이제 정이 많은 사람들이다.내가 먹고 있는데 마크는 어디있냐고 물어보길래.. 아직 잔다고 하니까.. 직접깨우러가신다.ㅋㅋ그렇게 마크도 끌려 나와 아침을 먹는데 마크는 원래 점심때 일어나는 친구라.. 엄청 힘들어했다.우리는 아침을 먹으면서 정글에 언제 갈꺼냐고 하니까.. 점심때쯤 간다고 해서 우..

바누아투 2016.02.05

[2015.FEB.16] 바누아투 시장과 미용실

바누아투 시장과 미용실 이곳 바누아투는 밤에는 무조건 비가 내리는 것 같다. 비가 밖의 양철판을 때리는 소리때문에 잠깐 깼었다.아침에 일어나서 잠깐 나가보니 비가 온것 같지 않은 맑은 날씨였다.우리는 할꺼도 없고 다시 밖을 돌아다니기로 했다. 이번에는 좀 더 멀리까지 가보기로 했다.그렇게 준비를 하고 나갔는데.. 바로 앞에 시장이 아주 활발하게 북적이고 있었다. 그제서야 주말이라서 망한것 같이 보였다는 걸 알았었다. 이곳에 내가 머물렀던 city lodge의 8인실인데.. 나와 동생 둘뿐이 없다. 이 방은 커다란 선풍기만 있어서 낮에는 덥다.하지만 그만큼 싸다. 날씨가 꽤 좋다. 정면에 보이는 높은 건물은 호텔겸 1층에는 카지노가 있다. 오후에는 구경도 할겸 그리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기 때문에..저기..

바누아투 2016.02.04

[2014.FEB.01] 마닐라 씨사이드 마켓 (Seaside market)

마닐라 씨사이드 마켓 (Seaside market) 이번에는 마닐라에서 유명한 곳 중 하나인 씨사이드 마켓 또는 씨푸드 마켓(seaside or seafood market)을 갔다. 이곳에서는 우리 어시장과 비슷하게 해산물이들 있고 이것을 사서 가든가 아니면 이곳 주위로 식당이 있는데 이곳에 가서 요리를 해달라고 하면 요리를 해주는 식당들이 있는 독특한 곳이다. 이곳의 가격은 크게 싸건 아니고 비싼것도 아니고 그런것 같다.. 특히 식당에 가서 요리를 해서 먹는 비용까지 생각을 하면 그렇게 싼건 아니다. 오히려 식당에 가서 정해진 메뉴를 먹는 것이 더 싸고 맛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해사물을 살 때는 깎을 수 있을 때까지 깎아라.. 이곳이 입구이다. 여러가지 각종 해산물을 팔고 있으며 저렇게 ..

필리핀 201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