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2017.Apr.27] 하노이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Junggoo 2017. 7. 29. 18:19


구시가지와 호안끼엠 호수


이곳 하노이 구시가지는 나에게는 너무나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여러 관광객들과 현지 주민들.. 만약에 이곳이 관광에만 특화 되었다면..

난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겠지만.. 주위 곳곳에 그곳에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삶을 엿볼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이곳 하노이에 1주일을 머물러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하노이에 하루 이틀 돌아보며 느낀건 이곳 호수에 와서 여기서부터 구시가지 여행을 시작하면 좋다는거다..ㅎㅎ







여긴 어떤 곳인지 모르겠는 어떤 사원? 그런 곳인 것 같다.. 베트남 가이드도 외국인을 데리고 방문하고 설명해주고 있었다.

이런게 곳곳에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도 있다.





역시 베트남 하면 저런 꼬깔모자가 아닐까..ㅋㅋ









역시나 많은 오토바이들 이곳에서는 차를 타는게 정말 안좋다고 생각하다. 















베트남에 와서 처음 본 승려분들..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스마트 폰도 쓰는 모습이 신기했다.





호안끼엠 호수의 작은 섬으로 들어가는 다리.. 예전에도 말했지만.. 정말 비추하는 곳 중에 한 곳이다...

만약에 난 여기저기 다 둘어봐야 됨.. 이라고 생각하면 가는걸 말리진 않겠지만...

별로 볼 것 없는 곳이라.. 별로 추천은 안한다..



















이곳 사람들은 오토바이를 타면서 전화하고 문자보내는 일은 평범한 일상인것 같다..

우리들은 이러지 말자..ㅋㅋ



호수를 돌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낚시줄만 가지고 호수에서 물고기를 잡았다.. 

생각보다 크기가 컸다. 호안끼엠 호수가 녹차라떼라 물고기가 살까.. 했는데.. 꽤 큰 물고기가 살고 있었다.









걷다보니.. 버스킹을 하는 사람이 보였는데.. 모습은 양복입은 사람이 연주자 같은데..

외국인이 옆에서 연주하는데.. 보통수준이 아니였다.. 그래서 이게 무슨 상황인지 헷갈렸다..

그냥 보기에는 양복입은 아저씨가 원래 연주자이고 서양남에게 알려준것 같은 느낌인데.. 그런것치고는 너무 잘친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