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FEB.11-13] 뉴질랜드-오클랜드

Junggoo 2016. 1. 29. 13:29


뉴질랜드-오클랜드







드디어 뉴질랜드 여행의 마지막 종착점인 오클랜드로 간다.

오클랜드에 대해서는 큰 기대는 없다. 별로 갈 생각은 없었고 바누아투로 가기 위해 약 3일 정도 머무르기 위한 곳이다.

내가 워낙 대도시와 시끌벅쩍한걸 싫어해서 그렇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하고 구름들 사이로 빛내림이 보인다.





인포센터 앞에서 인터시티 버스를 타고 오클랜드로 출발..



북섬은 남섬에 비해서 가는 길에 별로 볼거리가 없었다.



북섬에서 내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숙박비가 싼 곳 중 하나를 찾아갔다. 확실히 눈에 띄는건..

북섬이 남섬보다 백팩 숙박비가 싸다는거다. 약 4-6불정도 싼것 같았다.

여기 있는 백팩을 찾을 때 처음에는 못찾았다. 2층에 있는데 1층 음식점 옆으로 작은 계단을 올라가야해서 눈에 잘 보이지 않았다.


오클랜드는 앞서 말했듯이 별로 기대를 하지도 않고 많이 돌아다닐 생각도 없었다.

남섬을 여행하면서 지친 몸의 피로를 풀고 그냥 쉬기로 했다. 


<<11일>>



특이하게 생긴 ATM이 오클랜드에도 있다.





오클랜드 중심가로 걸어가는데 한국식당이 보였다. 이름이 강남역이다.



중심가 근처의 광장.. 첫날은 대충 둘러보고는 계속 쉬었다.


<<12일>>

둘째 날은 간단하게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다.







오클랜드라고해서 신식 건물만 있는건 아니고 오래되어 보이는 건물도 있다.









항구쪽으로 이동했다.





항구에는 요트가 많았는데 아우 큰 호화로운 요트도 있었다.





요트가 지나가면 다리가 올라간다.



항구쪽에서 다시 중심가로 이동해서 숙소로 돌아갔다.











<<13일>>

내일이면 오클랜드를 뉴질랜드를 떠나고 바누아투로 간다.

오늘도 느긋하게 쉬면서 그냥 중심가 산책이나 하면서 돌아다녔다.





여기도 신호등이 신기하다.. 움직이는 신호등이다.



사울.. 브레이킹 배드에서 처음 봤었지..



항구에는 거대한 쿠르즈 여객선이 정박해있다. 날씨도 괜찮았고 바다 구경 좀하며 마음을 느긋하게 만들었고..

바누아투에서 어떻게 보낼지를 생각해보며 하루를 보냈다.


- 뉴질랜드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