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워스 시티와 밤하늘
탬워스에 와서 양공장에 서류를 내고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여기가 내가 살고 있는 탬워스의 집..
앞집 주인집 할머니가 정원꾸미는 걸 좋아하신다..
앞산이라 해야하나 뒷산이라 해야하나.. 주말마다 다니게 된다..
이쪽 동네가 부잣집 동네인 것 같다..
시티 거리.. 길거리에 나와있는 카페가 꽤 외국스러워서.. 볼 때마다 내가 외국에 나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탬워스에 하나뿐이 없는 울워스가는 길.. 콜스는 3개나 있다..ㅋㅋㅋ
그날 밤.. 하늘이 너무 좋은 것 같아.. 나와서 봤는데.. 역시나 은하수가 보이더라..ㅋㅋ
역시 호주의 하늘은 좋다.. 달도 떠있는 밤이였는데..
달 오른쪽 위에 밝게 빛나는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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