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맨틀
함께 퍼스에서 알고 지내는 친구들과 함께 프리맨틀로 놀러가보기로 했다..
프리맨틀은 퍼스에서 가까운 작은 항구도시이다. 이곳은 게잡는 낚시나 맥주공장등으로 꽤 유명한 곳이다.
많이 들어본 지역이고 퍼스에서도 가까운 도시라 퍼스 시티 같을 까 했는데.. 역시나 이다..
서호주는 그냥 촌동네다.. 그래서 난 서호주가 좋다..ㅎㅎ
이런 옛날 건물들을 간혹 있다..
음식점 거리..
프리맨들에 있는 시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공예품과 기념품등을 팔고 있었다.
중심가에서 바다쪽으로 내려가면 공원과 조그마한 놀이기구들이 있는 유원지를 볼 수 있다.
이곳이 맥주공장이다.. 프리맨틀에서 유명한 곳이다.
오른쪽 옆에 있는 곳이 맥주공장이고 투어도 가능하다고 들었다.
그리고 왼쪽에 있는 곳이 맥주와 음식을 파는 맥주집이다.
이곳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분증이 필요하니 여권을 챙겨서 들고 가야한다.
바로 옆에 배도 있음..
난 흑맥주를 시켜서 먹어보았다.. 난 솔직히 술맛을 잘 몰라서.. 그냥 내 입이 맛있다고 느끼면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나쁘진 않았던 것 같다.. 학국맥주보다는 훨씬 맛있었고.. 향이 슈퍼에서 파는 것보다는 조금 강했던 것 같다.
우리는 맥주집을 나와서 중심가의 피자집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왜냐하면 맥주집 가격이 후덜덜 .. 돈없는 워홀러인 나는 싼 곳에서 먹는게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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