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 시티 (Perth city)
내가 살고 있는 리버베일에서는 그닥 구경거리가 없다.. 차도 없고..
근처 쇼핑센터가 있긴하지만 멀다.. 그래서 가끔 주말이나 시간이 날 때 시티로 나갔다가 구경하고 돌아온다.
버스를 타기위해 지을 나서는 길.. 아직 적응이 잘 되지 않는다. 내가 외국에 있다는게..
그냥 길거리가 신기하다..
버스를 타고 시티에서 내렸다.. 그리고 근처에 보이는 교회..
이 교회 옆으로 골목길을 통해서 퍼스시티 중심 쇼핑가로 갈 수 있다..
골목길에는 카페도 있고..
외국에 나가보지도 못했고 서울도 못가본 나로선.. 너무 신기한 풍경들이다..ㅋㅋ
이곳이 퍼스 시티 광장이다.. 뒤쪽에는 퍼스역이 있다..
이 곳 광장을 중심으로 여러가지 포퍼먼스들을 한다.
내가 퍼스에 갔을 때는 마이어 쇼핑센터 위에 광고에 김정일 사진이 있어 인상적이였다.
그앞에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신기했다.. 나중에는 이런게 일상적인 것이 되었지만 너무 좋았다.
이곳은 퍼스시티에서 유명한 유럽풍의 골목길이다.. 식당도 있고 카페와 기념품 가게도 있는데..
TV에서 보던 유럽스타일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스페인풍의 디자인인가.. 자세한 건 모르겠다..
멀리서 외발 자전거를 타고 바이올린을 켜는 소녀? 가 있었다.. 근데.. 나중에 보니 남자.. 미소년인 것 같다..
저녁이 되니 광장에서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팔고 공연도 하기 시작했다..
이곳에 와서 한국과 차이가 나는 건.. 우리나라처럼 길거리에서 먹을 것을 팔지 않는 거였는데..
광장에서 이렇게 허가를 받고 파는 것 같다..
오늘은 이렇게 공연을 잠깐 보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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