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6.17 ~ 18] 나의 첫 DSLR canon 500D

내 친구 삼수의 조언 덕분으로 몇일 전 부터 SLR클럽 중고 장터에서 올라오는 물건을 보고 있던중 구미지역에서 500D를 오린 분이 있어서 바로 연락 후 구미로 갔다..

처음 만져 본 DSLR은 일반 똑딱이만 만져왔던 나에게 묵직한게 기분 좋은 느낌으로 다가 왔다..

판매자 분이랑 만나서 처음 찍은 컷..

기분 좋은 마음으로 경산역에 내려 집으로 오는 도중 냥이를 보고 시험 삼아 찍어보았다..

집에 와서 딱풀로 계속 찍어보았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사진을 찍어서 보는데 오른쪽 상단에 검은색 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순간 가슴이 철렁.. 뭐지?

인터넷으로 몇군데 검색을 하니 아무래도 먼지인 것 같아서..

오늘 시내에 캐논 센터에 갔다 왔다..

버스를 타고 오며서 두근두근 거리며 버스창문을 찍어보았다..

휴.. 다행이 먼지는 없어진 것 같다..

나의 첫 DSLR canon 500d 앞으로 잘 지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