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05.15] 경산역 앞 어울림 콘서트
Junggoo
2013. 5. 22. 11:16
아침에 아파트 방송으로 경산역 앞에 무슨 콘서트를 한다고 나오길래..
궁금해서 잠깐 가보았다..
이곳이 경산역이다..
내가 갔을 때는 막 시작하고 있는 중이였다..
이분이 사회자이신듯 하다..
큰 나무톱으로 연주를 하는 것인데.. 방송으로는 몇 번 봤지만
실제로 보고 듣는 건 처음이였다..
신기하고 어떻게 저런 소리가 날까? 생각도 했지만
소리가 고음이라 여름의 깊은 밤에 듣는 다면 무서울 것 같은 소리였다..
꽤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노래를 부르시더라..
할머니들들과 할아버지들이 젊게 옷을 입고 나와 무슨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기타도 치시고 하모니카도 부시고..
꽤 잘부르셨다...
다만 오디오 상태가 좋지 않아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