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JAN.31] 뉴질랜드-퀸즈타운(1/3)

뉴질랜드-퀸즈타운

테 아나우를 떠나 퀸즈타운으로 떠난다.. 퀸즈타운은 많은 사람들이 칭찬하고 좋아하는 곳이라 기대가 되는 도시이다.

테 아나우에서 받은 티켓커버..

테아나우를 떠날 때 부터 날씨는 좋지 않았다.. 하지만 퀸즈타운이 까가워지면서 조금씩 구름이 없어지고 파란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퀸즈타운이 가까워지고 있는 것 같다.

밝은 햇빛을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다.. 호수에 반짝이는 빛을 보니 기분또한 좋아진다.

산이을 보면 아주 날카롭게 서있는제 칼날같다는 생각이 든다.

근처에 퀸즈타운 공항이 있는것 같았다.. 꽤 낮게 비행기가 착륙하고 있는게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퀸즈타운.. 처음 느낌은 더니든이랑 비슷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서 그렇게 느꼈던 것 같다.

사람들이 많아서 북적북적 거렸던 곳은 남섬에서 더니든과 이곳 퀸즈타운이였다.

일단 도시를 구경하기 전에 숙소부터 구해야한다.

난 또 예약따위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우선 근처 숙소부터 찾아가보기로 했다.

처음 찾아간 곳은 Hippo lodge backpackers 인데 처음에는 망설였다. 버스에서 내리고 가까운 곳이긴 한데..

언덕 위에 있어서 힘들 것 같아서 이다. 하지만 만약 저기에 자리가 있다면 시티와도 가까워서 좋을 것 같아 찾아가보았다.

높은 언덕이라 정말 힘드어서 도착했는데.. 물어보니 방이 없었다. 그리고 그 매니저가 아마 지금 시티에도 방이 없을꺼라고 했다.

그래서 잠시 쉬다가 힘들더라도 시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가보자고 생각하고 다음은 deco backpackers라는 BBH 가입 숙소에 갔는데..

여긴 매니저가 없었다. 그래서 약 30분 정도 기다리니까.. 매니저가 와서 물어보니 자리가 없단다.. 

숙소에서 항상 물어보는건 방있냐 없으면 텐트자리도 있냐고 물어보는데.. 없었다..

이러다 노숙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마지막 희망은 안고 좀 멀리 떨어진 butterfli lodge 로 갔는데.. 

다행히도 여기는 방은 없었지만 텐트자리는 있었다. 정말 다행이였다.

이곳은 Lodge로 backpackers 와는 좀 다른 구조이다. 그냥 일반 가정집에서 지내는 느낌이다.

아무튼 다행히다 생각하며 짐을 풀었다.

퀸즌타운 스카이 라인으로 가는 곤돌라..

마지막 숙소를 찾아가는 길.. 날씨는 좋은데 기분은 숙소때문에 불안불안하다..

돌고래? 상어? 모양의 수상스키인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