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JAN.31] 뉴질랜드-테 아나우

Junggoo 2015. 12. 31. 12:40




뉴질랜드-테 아나우







드디어 테 아나우를 떠나 퀸즈타운으로 간다. 젊음의 도시라고 들었던 곳이 어떤 곳인지 궁금하다.

짐을 정리하고 테라스에서 밖을 보니.. 하.. 여전히 흐리고 꾸리꾸리한 날씨이다.

기온도 낮아 쌀쌀하다.



호수에 떠 있는 배하나와 흐린 날씨 뒤로 서서히 안개가 끼는게 고요한 느낌이 들게 한다.



이런 날씨에는 역시 흑백이 좋은것 갔다.









점점 수증기가 올라와 구름을 만들고 있다.









밀포드 방향의 산쪽에는 거대한 구름이 형성되어있는데.. 느낌이 마을을 곧 덮칠것만 같은 느낌이다.







땅에서 수증기가 올라와서 구름을 만들고 있다.



이제 테 아나우를 떠나려는데 조금이지만 맑은 하늘이 보인다.

이곳 테 아나우.. 별 기대없이 왔지만.. 밀포드 사운드를 들리면서 너무나 좋은 곳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