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JAN.25]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4/4)

Junggoo 2015. 12. 15. 18:32

뉴질랜드-스튜와트 아일랜드






마을의 다른쪽 방향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곳이 그냥 저수지 같은 건지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바다와 연결이 되어있었다.

지금은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고 있어서 그런지 안쪽으로 물이 흐르는게 보였다.





저쪽이 바다와 연결된 부분이다. 파도가 치는걸 볼 수 있다.









해변이 보면 볼 수록 예쁘다. 색깔또한 초록색과 에메랄드 빛이 나고 파도도 거의 없어서 좋았다.



언덕을 넘으니 해변이 나왔다. 이곳에도 바로 앞에 집들이 있는데 부럽다.





오반 마을이 보인다.











해변에 뜬금 없이 나와있는 바위하나..







무작정 해변을 따라 걷고 있는데 새 2마리가 눈에 띈다. 부부인듯하다..



이곳물이 너무나 아름 다와서 찍었는데.. 그 느낌이 제대로 살지 않는다..

보정을 했지만 많이 부족하다.

내가 본 것을 그 감정을 사진에 표현을 못하겠다.

물이 너무나 투명해서 바닥에 일렁이는 햇빛이 황홀감을 주는데 그걸 표현 못하겠다.





물속의 수많은 별들..





오늘 너무 많이 걷고 멀리 와서 이쯤 구경하고 돌아가기로 했다.









새소리가 특이하다.







마을 앞 놀이터에 오리들이 풀을 뜯고 있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마무리하고 내일 트래킹을 위해서 일찍 잠들었다.

내일은 드디어 트래킹을 시작하는 날.. 두근두근 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