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5/5)

Junggoo 2015. 12. 11. 20:44

뉴질랜드-더니든






계속 바다와 하늘을 구경하며 있었다 솔찍히 이제는 알바트로스도 보이질 않고 

지루해지기 시작했지만.. 지루해 한다고 돌아갈 수도 없다.

차가 없으니 버스를 타야하는데 버스 탈 시간까지 아직 남았기 때문이다.









물개들이 파도를 타면서 놀고 있다.











종종 거닐다 보면 이렇게 다른 갈매기를 공격하는 걸 볼 수있다. 영역을 침범해서 그런것 같다..

근데 저게 다른 갈매기인기 다른 집 새끼인지는 잘 모르겠다.





대충 한시간 정도가 남아서 알바트로스 센터 안을 구경했다. 이곳에는 뉴질랜드와 이곳 더니든, 오타고 지역에 대한 정보와 기념품을 팔고 있다.







이 사진을 보면 확실히 등대쪽에 알바트로스들이 사는 것 같다.





알바트로스가 한 종류인 줄 알았는데 꽤 다양한 종류가 있다.





슬슬 돌아갈 시간이 되어서 알바트로스 센터를 나와 버스를 타러 걸어갔다. 



맞은 편에 구름이 끼는게 어제 본 구름이 생각난다. 왜 저럴까..





버스를 타기 위해 지나는 작은 마을인데 바로 앞에 이런 멋진 바다가 있는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걸어가는데 물개가 지 혼자 놀고 있다.



버스 정류장에서 땅바닥에 앉아서 버스를 기다리는 중..

아침에 같이 갔던 싱가폴 여자애는 없었는데.. 조금 더 기다리니까 왔다.

알바트로스를 봤냐니까.. 자기는 투어 신청도 해서 들어가서 봤는데.. 멀리 있어서 보질 못했다고 했다.

난 머리 위에 한 마리 지나갔다니까.. 와.. 운이 좋다고 했다.

역시 그냥 투어신청 안한건 돈을 안낀것 같다. 들어가서 보면 전망대 보다 좀 더 가까이에서 많이 볼 수는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가까이에는 보는건 운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렇게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간다.



이곳이은 실직적으로 서는 종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