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2015.JAN.23] 뉴질랜드-더니든(1/5)

Junggoo 2015. 12. 10. 17:05

뉴질랜드-더니든





오늘은 더니든에 알바트로스를 볼 수 있다는 곳으로 가기로 했다.

어제 자기 전에 더니든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이곳에 알바트로스와 펭귄을 볼 수 있다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는데.. 굉장히 멀었다. 걸어서가기에는 차를 타고 가야하는데 난 차도 없고..

숙소 카운터나 관광지도에 보면 투어를 하는게 있긴 했지만 이런 투어는 나하고는 맞지 않고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쓰기가 없렵기에..

혹시 버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아보니 버스로 갈 수 있는게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조금 있었는데.. 그곳까지 버스는 하루에 3번 가고 시티로 돌아오는 것도 2번 있다..

더니든 시티에서 그곳까지 가는 건 하루에 아침에 2번, 오후 1번 있는데 아침에 가는 걸 타야지 돌아올 수 있다.

오후에 가는 걸 타면 알바트로스 센터를 들르고 구경했다가 시티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지 못한다..

그래서 만약에 버스를 타고 간다면 아침껄 타고 가야한다.



http://www.orc.govt.nz/Information-and-Services/Buses/


위에 링크는 더니든 버스 타임테이블을 확인 할 수 있는 사이트이다.

우리가 가야하는 곳은 Harington Point 라는 곳으로 가야해서 살펴보면 종점까지 가는 버스가 얼마 없는 걸 알 수 있다.



시티에서 Haringto Point 로 가는 버스 시간표..



Harington Point 에서 시티로 돌아오는것 잘보면 오전에 갔다가 오후에 버스타고 와야하는 것 밖에 방법이 없다..



아침 일찍일어나서 버스를 타는 곳까지 거어갔다. 정류장은 뉴 월드 앞에 있는데 시티중심에서 타도 되지만 출발점에서 타고 싶었다.

버스비는 잘 기억은 안나는데 쌌었다.



버스를 타면 시티를 지나 해변도로를 따라서 계속 간다.

오늘 갈 곳은 알바트로스 센터로 알바트로스 연구센터인 것 같았다.

이곳에서는 블루펭귄이였나 그런것도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알려진듯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대충 세수하고 밥을 먹고 나갈 준비를 하니 고양이가 있다.. 어제는 못봤는데..



오늘도 셀카.. 아침에는 춥다.. 밑으로 내려가면서 아침에는 더 추운것 같다..



여기 앞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아니면 시티에서 타도 되고..



버스를 타고 이동중..







시티를 돌아 시티 반대편의 해안도로로 이동하고 있다.





더니든 시티가 보인다.







마을은 잘 보이지 않고 바다와 낮은 산들만 보인다.









물이 맑다..









이렇게 해안가 도로를 따라 한 시간 정도 달려서 Harington Point에 도착한다. 여기까지 오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다.

이날도 나하고 싱가폴 여자애 한 명만 버스에 남아서 내렸다. 이곳에 내리면 바로 앞에 있는게 아니라 약 2km를 걸어가야한다.

걸어서 약 30-40분 정도 걸으면 되는데 나쁘진 않다 바다를 보면서 걸으면 시간이 잘 간다.

그렇게 싱가폴 여자애하고 조금씩 이야기하면서 알바트로스를 보러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