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탬워스

[2014.JUN.16] 탬워스 전망대와 집 앞 전갈자리

Junggoo 2015. 8. 28. 15:42

탬워스 전망대와 집 앞 전갈자리





해질 때쯤 되어서 탬워스 전망대에 올라가서 석양을 보고 싶어서 오후에 올라가게 되었다..



요즘 날씨가 가을이다.. 단풍도 들고 낙엽도 떨어지고..



새들도 석양을 보고 있다..







붉은 색으로 물들어가는 마을..



점점 지평선 밑으로 떨어져가는 해..

호주는 이렇게 산이 있더라도.. 거의다 낮아서 좋다..

그렇다고 많이 낮은 것도 아닌게.. 여기 탬워스 지대가 높다.. 600m 인 곳에 있다..

그래서 아미데일 쪽으로 가면 해발 900m 도 넘고.. 겨울에 눈도 볼 수도 있다..







완전히 져버렸다..



근데.. 계속 지는 해를 바라보는 한 여인.. 뭔가 분위기 있어보여서.. 찍었다..



그날 밤 찍은 전갈자리와 노출을 좀 더 주어 찍은 은하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