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퍼스

[2014.MAR.15] 킹스파크 (2/2)

Junggoo 2015. 7. 20. 14:44

킹스파크





이어 공원을 나와서 스완강 리버가 보이는 곳을 걷으며 킹스파크로 향했다.



강이라고 하기에는 꽤나 넓다.. 강의 하구라서 그럴것이다..

강에는 요트와 해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다.



때마침 패리와 수상 택시가 지나 간다..







뒷쪽으로 해서 킹스파크에 올라왔다.. 무슨 동네 뒷 동산에 올라가는 기분이였다.



스완 리버 남쪽의 모습이다.



공원에서 웨딩 찰영을 하고 있다.




드넓은 야외 공연장.. 곳곳에 피크닉을 즐기는 가족들이 보인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 오리들..



호주까치이다..




이것이 퍼스에서 유명한 나무인 바오밥 나무.. 예전에 남자의 자격에서 봤던 그 바오밥 나무이다.. 원래 이곳에 있던게 아니라 어디 윗쪽에서 이곳으로 옮겨 심었다 들었다.



이곳에 살고 있는 앵무새 부부들.. 호주는 앵무새가 참 많다..







작은 바오밥 나무.. 어찌보면 인삼 같기도.. ㅋㅋ



나라를 위해 몸받힌 분을 기리기 위한 햇불인 것 같다.. 이 불은 절때 꺼트리는 일이 없다고 들었다..



추모비.. 이곳에서 퍼스 주변 도시들 까지 보인다.



이곳은 퍼스의 전망대라..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이다.





추모비와 뒤로 보이는 시티 빌딩들..



지나가던 외국인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시티로 와서 집으로 가던 중.. 결혼식을 하던 신부를 보았다..

이렇게 킹스파크의 구경을 끝냈다.. 좀 아쉬웠던건.. 킹스파크는 아주 큰데.. 전망대 부분만 보고 나머지 부분은 시간이 없어 못 본것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