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02.10] 갓바위

Junggoo 2013. 2. 11. 11:05

오늘 어머니따라 갓바위를 갓다 왔다..


이번에는 평소가던 곳이 아니라 갓바위 입구 주자장인 선본사를 통해서 갔다..




관음 휴게소 주차장에서 갓바위 입구로 올라가고 있다..





여기가 갓바위 가기위한 입구..


선본사가 여기 있고 버스 803번도 여기까기 와서 버스를 타고 온다면 쉽게 갓바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곳이 갓바위로 올라가는 등산로 입구..



여기 절 이름은 뭔지 모르겠지만 이 곳까지 왔으니 거의 다온거다..


감기가 걸려 여기까지 올라오는데도 죽는 줄 알았다..ㅜㅜ



드디어 갓바위도착.. 절을 하고 초를 피우고.. 찰칵!!


어두워서 잘 보이진 않는다..




클로즈업해서 한번 더!!



저기 아래 보이는 불빛이 관음휴게소주차장 저기서부터 올라왔다..



오른쪽의 흰색 가로등 길은 어딘지는 모르겠고 왼쪽의 오렌지 가로등길은 매번 오던 루트...



이쪽은 대구쪽 방향..


어릴 땐 이쪽길로만 다녔는데..ㅋㅋ



해가 떨어지고 사라져가는 노을..



추운 날씨와 바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기도와 정성을 올리고 있다.. 


대단하시다..^^




어머니가 기도드리는 동안 난 밑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내려가다가 측면에서 찰칵!




예전에는 없었는데 밑에 내려가니 실내에서 기도를 드릴수 있는 곳이 마련되었있었다..


바닥에는 불도 들어와서 몸을 녹힐 수 있었다..




집에 가기전엔 석상에 불을 켰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 찰칵!



다음에 또 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