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13.10.07] 경남 합천 해인사, 마애불을 가다 1부

Junggoo 2013. 10. 8. 13:02

요번에 1200년 만에 일반인들에게 공개 된다는 경남 합천에 있는 해인사의 마애불을 보러 어머니와 함께 가야산 국립공원에 있는 해인사로 향했다.


해인사는 평일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이 꽉 찰정도로 사람들이 제법있었다.


해인사로 들어가는 입장료는 한 사람당 3000원이고 차를 이용할 경우는 주차료 4000원을 받는다.


해인사 주차장에서 주차를 시키고 해인사로 올라갔다.



매표소부터 해인사 구간을 소리길이라고 하는 것 같다.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옆으로는 시원하게 내려가는 계곡이 있었는데 그 곳을 산책할 수 있는 길이 있었다.


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는 것과 매표소 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힐링을 하면서 올라 가는 것도 좋은 것 같다.



해인사 주차장에서 내려서 해인사로 가기 위해 처음 보이는 것은 기념품과 약재와 먹을 거리를 파는 상인들이고 


조금만 더 오라가면 해인사 성보박물관이 보인다. 지금은 축제기간이라서 그런지 박물관 앞에서 천막상점을 하고 있다.


박물관 옆으로 해인사까지 가는 길이 시작된다.



해인사 일주문까지 가는 길은 산책하기 좋은 길이며 경사가 가파르지도 않고 


길도 흙길 대신 시메트 같은 것으로 잘 포장되어 있다.



양쪽으로 나무들이 무성히 자라있어 시원하게 갈 수 있다.


단풍은 아직 들지 않았고 간혹 한 나무씩 살짝 들어있었다.



해인사 곳 곳에는 굵은 고목들이 종종 눈에 띈다.



숲길을 나오면 성철스님 사리함이 있는 곳에 저런 비석들이 서있다.



그리고 이런 나무다리를 건너면 해인사 일주문이 나온다.



나무 다리를 건너고 옆은 보면 매점에서 나온 박스를 이용하여 만든듯한 불상이 있다.


이름도 매점불이다.



일주문 앞에는 세계문화 유산 해인사 고려 대장경 판전 이라고 쓰여진 돌 비석이 있다.



이곳이 해인사 일주문이다.


일주문 옆에 있는 대나무로 만든 거인이 서있다.


해인사 축제기간에는 해인사 곳곳에 저런 작품들이 있어 해인사 절뿐만 아니라 예술 작품들도 구경 할 수 있다.







이 곳이 일주문이다.









일주문에도 이런 굵은 나무들이 많다.



아래 동영상은 해인사 일주문 동영상이다.





사천왕들이 있는 곳을 지나서 다시 한번 도 문을 지나고 한번더 지나면 탁트흰 공간이 나온다.


(문이름들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다.)



사진이 너무 많아 다음 2부로 넘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