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2017.MAR.29] 여행 26일차,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

Junggoo 2021. 10. 3. 18:40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

 

약간의 비도 내리기도 했고 이제 치앙라이에 다왔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져 힘이 났다.

 

치앙라이에 들어오니 이렇게 큰 도시는 오랜만이라 길치가 된 듯 했다. 차들도 갑자기 많아져 정신도 없었다.

 

일단 그래서 직진을 했었는데 금칠을 한 구조물이 보였고 전대 국왕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가로등도 금칠이 되어있다.

 

미리 봐났던 숙소에 이리저리 헤메다 도착을 했다. 

 

숙소는 치앙라이 나이트 바자(Night Bazaar)와 가까우면서 좀 싼곳을 선택했다.

 

숙소의 외관은 색이 참 예뻤다.

 

그렇게 숙소에 짐을 풀고 때마침 시간도 저녁시간이라 나이트 바자를 구경하기 위해 가보았다.

 

생각보다 작은 곳이었지만 나름 괜찮아 보였다.

 

중앙에는 크게 앉아서 시식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 주위로 상점들이 늘어서 있었다. 우리나라 푸드코트?하고 비슷한 구조?

 

 

이때가지 팟타이가 뭔지 몰랐지만 태국에서는 역시 팟타이 ㅋㅋ

 

대충 뭐 먹어볼까 고민이 많았다.. 돈없는 여행자인 나는 혼자이고 이것 저것 다 먹어 볼 수 없기에 2, 3번 가게들을 돌면서 고민이 많았다. 그렇게 한곳에 들러 위의 메뉴를 주문했다.

 

 

음.. 맛을 그닥이였지만 배가 고팟기에 후다닥 먹어치웠다.

 

그렇게  저녁을 먹는 중 소나기가 엄청 쏟아졌고 30분쯤 지나니 다시 그쳤다. 

 

그리곤 주앙무대에서 공연을 보여주었다.

 

다시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치앙라이의 밤거리.. 태국의 분위기가 좋다.

 

나이트 바자의 입구.. 이곳은 태국인들의 약속 장소인듯 보였다. 

 숙소로 돌아오면서 7일레븐에서 맥주를 사서 돌아왔다.